체험후기

가발 제작 기술 30년! 위그피아

이제야 쓰는 후기.. 정말 좋아요^^

위그피아 1,593회 17-08-31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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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주전에 썼어야 하는 후기인데, 그때 썼다가 어찌어찌 날아간 이유로 못쓰고 3주 후인 지금 다시 쓰네요.. )


 


새 가발 착용하고 학교에 갔을 때 모두 다 예쁘다고 하고 알아보는 사람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^^ 지금도 밖에 나가는게 즐거워요.. 자신감도 생기고^^. 위그피아에 정말 감사드려요. 그 매일매일이 일상이 되다보니 후기 올리는 것에 소홀해졌던 것 같네요..ㅠㅠ 제가 꼭 올리겠다고 거듭 말씀드렸는데 부끄럽네요..ㅠㅠ


후기 쓰는걸 잊을 만큼 매일매일이 너무 행복했어요..


 


그리고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려야 할 게 많아요.. 제가 맞춤가발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새학기 시작되는 3월 2일 이후였어요. 그래서 새학기 시작되고 일주일 후쯤에 받으러 가는 거였죠. 주문이 밀렸으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..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계속 걱정이 되는거예요. 이왕 받는 거 새학기 시작할 때 받으면 좋을텐데.. 하고요.


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 단념하자는 생각으로 2월 말을 보냈죠.. 그러던 중 제가 원장님께 문자를 했는데 원장님이 제가 걱정하는 것을 알고 편의를 봐주셔서 3월 이전에 받으러 올 수 있게 해보시겠다고 말씀하셨어요 ㅠㅠ.. 그때 기분은 말도 못해요.. 전 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..ㅠㅠ 원장님이 연락주신다고 하셔서 그 후로 몇시간동안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요..걱정도 되면서^^.. 그리고 결국 저는 새학기에 위그피아 가발을 착용하고 갔죠^^..  


이렇듯 원장님께선 가발만이 아니라 고객들 마음까지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동했어요..^^


 


그리고 정을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, 새 가발 착용한 당일 밤에 원장님께서 문자를 주셨더라구요.. 오늘 하루 어땠냐고 괜찬았냐고 보내주셨는데 전 너무 좋다고 답장을 썼죠.. 여기서도 감동을..ㅠㅠ


그리고...;; 저는 궁금한 거 있으면 못 참는 성격이라서 제가 이해 갈때까지 계속 물어봐야 해요..; 여기서도 그랬죠.


그리고 가발 가격도 만만찮고 해서  궁금한 것 있을 때마다 원장님께 문자를 보냈어요.. 혹시나 가발이 잘못되지는 않을까, 소비자의 알 권리다 라는 마인드로 손질 방법이나 가발 손상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것 있을 때 정말 하나하나 다 물어봤죠.. 그때마다 원장님은 친절하게 알려주시고.. 전화도 해 주시고  귀찮으셨을 법 한데도 끝까지 알려주셨어요.. 정말 감사했죠 ㅠㅠ.. 원장님! 감사하고 죄송해요ㅠㅠ.. `혹시나 가발에..`하는 노파심에 물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ㅠㅠ (물론 지금도 가발을 과하게 애지중지 하고 앞으로도 물어볼 일이 없을 거라고는 말 못해요..ㅠㅠ;)


 


위그피아 칭찬을 쓰자면 몇 페이지 나올 것 같아요 ^^.. 애프터서비스도 무료로 해 주시고 방문할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고.. 아 그리고 저는 산성샴푸,손상모발용 샴푸는 가발에 써도 되는걸로 알고 하나 샀는데 문자로 원장님께서 한번 봐야 쓸지 안쓸지 말 하는데 볼 수 없으니 불안하다고 하셔서 전 또 걱정이 됐죠ㅠㅠ.. 머리는 감겨야겠는데.. 불안하다고 하시니 감길 수도 없고.. 제가 계속 불안해하며 문자를 보내자 웑장님이 결국 샴푸를 하나 보내주셨답니다..


정말 감사하고 죄송했어요 ㅠㅠ.. 선물로 주셨는데 지금 너무 잘 쓰고 있어요..  원장님! 감사해요ㅠㅠ


 


그리고 실장님도 감사해요! 머리 만져주시고 궁금한 거 있으면 다 알려주시고.. ㅠㅠ 제가 실장님께도 계속 물어봤거든요..ㅎㅎ; 실장님 감사해요!ㅠㅠ


 


이렇게 좋은 곳을 한번에 알게 되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..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도 여기를 알게 되어 매일매일 행복하고 자신있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어요^^


앞으로도 후기 올릴게요^^.. 계속 착용하다가 `이런 점은 보완했으면 좋겠다..` 하는 점들 생기면 문의도 하고요..


옆에서 동생이 빨리 쓰리고 성화네요..ㅎㅎ저희집 컴퓨터가 인기가 많아서..;  이만 쓰고 다음번에 또 올릴게요^^


매일매일 행복하세요~^^ 원장님,실장님 안녕히계세요~